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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테라피
프롤로테라피는 간단히 말해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여 손상된 인대를 강화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자신의 혈액에서 치유의 과정을 돕는 혈소판과 성장인자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하여 손상된 인대에 주사하여 인대와 힘줄을 강화시키는 세포 치료법입니다.
이 시술은 한국계 미식축구 선수인 하인즈 워드로 인해 유명해졌는데, 무릎 인대 파열로 경기 참전이 어려웠던 그가 이 시술로 치료를 받고 난 후 경기 우승을 이끌어 내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 시술은 자가 조직과 자가 치유능력을 이용한 시술이기에 알르레기 반응이나 부자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풍부한 성장인자를 이용하는 이 시술은 기존 프롤로 치료에 비해 배 이상의 빠른 치유와 재생효과를 보입니다. 통증과 기능을 80-90% 이상 호전시켜주며 약물 부작용이나 감염 위험이 거의 없어 통증치료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비수술적인 치료법이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와 수술을 꺼리는 환자에게 유용합니다.
팔꿈치, 무릎 인대 손상뿐만 아니라 어깨 회전근개 손상, 천장관절증후군,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디스크 등의 만성통증과 스포츠손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시술은 2주일에 1회씩 총 5회 실시합니다. 치료시간은 10분 내외로 간단하며, 물리치료시간 20분을 포함하여 총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치료효과는 4-6주 이후부터 나타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