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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강화주사
프롤로테라피는 인대, 건(힘줄), 건지지대나 관절 주위 조직이 약화되고 그 기능이 손상 되었을 때, 그 부위에 인대성조직의 증식을 유도하는 약제를 주사하여 약해진 조직을 강화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척추통증이나 만성통증환자 중에서 근육이나 신경만 치료한 경우 시간이 좀 지나면 (쉽게) 재발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인대나 건(힘줄)이 약해지거나 손상된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 정확한 치료가 되고 않고 통증이 완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대나 힘줄은 한번 손상 받으면 재생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뼈와 관절 주변의 인대 등이 약해져서 근골격계 만성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만성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 인대나 힘줄을 튼튼하게 강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다른 관절 주사 약제와는 달리, 인체에 안전한 약을 주사하여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으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므로, 특별한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치료 초기에 조직의 재생과정에서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는데 이것은 2-3일 후 사라지게 됩니다.
허리관절, 천장관절, 허리엉치 연결부위, 고관절, 어깨 관절, 경추통증, 손목, 발목, 무릎 인대통증
이 주사법은 보통 1주일 간격으로 6회-10회까지 치료를 받으며, 치료시간은 10분 내외로 간단합니다. 물리치료시간 20분을 포함하여 총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사 놓는 회수나 용량은 환자의 증상이나 임상경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료를 시작한 후 6주마다 10%씩 인대의 강도가 증가하게 되어 결국 기능적으로 호전됨으로써 만성통증이 없어지게 됩니다. 주사자극에 의한 척추반사효과나 근이완 효과로 치료초기에 증상이 경감될 수도 있습니다.
